서초구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주민 맞이 집들이 ‘서초골축제’ 열린다

10월 30일 오후 2시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개관 기념 축제 ‘서초골축제’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6 07:17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주민 맞이 집들이 ‘서초골축제’ 열린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에서 개관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 축제 ‘서초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1·2·3·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해 지난 9월 14일 새롭게 문을 연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에 주민들을 초대하는 ‘집들이’를 콘셉트로 열린다.

주민들이 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기고 새로운 공간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축제에 앞서 열린문화센터 1층 입구에서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해 센터의 개관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열린문화센터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는 공간형 퍼포먼스다.

무용수들이 8층 공연장뿐 아니라 각 층과 복도, 엘리베이터 등 센터 곳곳에 등장해 이동하는 관객과 자연스럽게 마주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센터를 둘러보는 과정 자체가 공연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1층에서는 서초3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 송출해 지역의 변화와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또, 포토부스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과거의 서초3동과 현재의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구성으로 지역의 변화와 추억을 함께 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7층에서는 서초권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문화 활동의 성과를 선보인다.

8층 대강당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사물놀이와 무용수들의 개관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골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의 매력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열린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동네 사랑방이자 다양한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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