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세계적 사회학자 샘 리처드 교수 초청…‘한국인만 모르는 K컬처의 가치’ 특별 강연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26 07:24
양천구, 세계적 사회학자 샘 리처드 교수 초청…‘한국인만 모르는 K컬처의 가치’ 특별 강연 개최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10월 26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모집.
한·영 동시통역 제공 양천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Y교육박람회 넥스트 글로벌 명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월 열린 ‘Y교육박람회 2026’의 성과를 이어가는 후속 행사이자, 내년 박람회의 핵심 주제인 ‘문화·예술·체육’을 미리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다.
지난 박람회 당시 온라인 강연으로 참여했던 샘 리처드 교수가 이번에는 양천구를 직접 찾아 구민들과 만나 생생한 강의를 펼친다.
샘 리처드 교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강연 프로그램 테드의 연사로 문화와 사회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강연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의 독창성과 영향력을 사회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한국인만 모르는 K컬처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문화를 외국인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한국인에게는 익숙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 문화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짚어본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에 문화와 예술이 지닌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열린 시각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내년 ‘Y교육박람회 2027’ 가 지향하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강연은 11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0월 26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동시통역 수신기가 제공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첫선을 보인 ‘Y교육박람회’는 미래 교육 체험부터 진로·진학, 평생학습, 교육 포럼까지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교육도시 양천’을 상징하는 전국 단위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구는 매년 새로운 교육 의제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며 박람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문화·예술·체육’을 통한 창의적 사고 확장과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Y교육박람회 2027’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Y교육박람회에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샘 리처드 교수를 이번에는 직접 모시고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익숙한 우리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화와 예술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