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다문화 인식개선 뮤지컬 ‘지구촌 친구’ 공연 개최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뮤지컬 ‘지구촌 친구’를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작 뮤지컬 ‘지구촌 친구’는 서로 다른 배경의 청소년들이 갈등을 딛고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시는 공연의 교육적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청소년 동아리를 신설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보컬·연기·안무 등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무대에는 관내 다문화 청소년 6명과 전문 뮤지컬 배우 3명이 함께 출연했으며 이틀간 7개 초중학교 학생 500여명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다문화에 대한 깊은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첫 공연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김연경 의원, 당진교육지원청 박창옥 체육인성건강과장, 당진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학생들이 1월부터 정성껏 준비한 이번 공연은 문화적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를 기반으로 모든 청소년이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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