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2026년 제2회 고양시 대중교통심의위원회’ 개최… 신규 버스노선 재정지원 및 노선 개편 방안 논의

신규 공모노선 재정지원 방안 심의… 안정적인 버스 운행 기반 마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31 07:48




고양시, ‘2026년 제2회 고양시 대중교통심의위원회’ 개최… 신규 버스노선 재정지원 및 노선 개편 방안 논의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10월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6년 제2회 고양시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모노선 재정지원 계획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범사업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신규 버스노선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안건은 △신규 공모노선 재정지원 계획 심의 △노선체계 개편 시범사업 시행계획 자문 등 2건이다.

먼저, 신규 공모노선 재정지원 계획은 신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휴업노선의 운행 재개와 누리버스의 정규노선 전환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선별 운영 특성을 고려해 휴업노선 운행 재개 및 누리버스 정규노선 전환 사업에는 운송수지 연동형 상한보전 방식을, GTX-A 연계 고양형 급행버스에는 운행횟수 연동형 단가 지급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신규 노선의 초기 운송손실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운수업체의 자구노력을 유도하고 향후 유사 사례에도 일관된 기준을 적용해 재정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범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시는 대화·가좌·탄현·장항 등 고양 서북권을 대상으로 기존 노선의 중복·굴곡을 개선하고 철도역 및 주요 생활거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시범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 휴업노선 통합 운행 재개 △장항지구 순환 누리버스의 정규노선 전환 △경기 편하G버스 및 GTX-A 연계 고양형 급행버스 도입 △시내·마을버스 노선 조정 △대중교통 부족지역 누리버스 신설 등이다.

특히 기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운행계통을 조정하고 운행대수 및 운행횟수를 확대해 배차간격을 단축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오는 11월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의견과 지역별 교통여건을 반영해 시범개편 계획을 보완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신규 버스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노선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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