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신정네거리역 주변 ‘걷고 싶은 거리’로 변신

- 신정네거리역~신정1동주민센터~신서초 일대 노후 보도, 경계석, 적치물 정비 - 보행로 좁게 만들던 공중전화, 자전거 거치대 철거 후 띠녹지 조성해 탁 트인 개방감 선사 - 포인트 패턴 보도블록, 매치블록 적용해 개성 있으면서 산뜻한 바닥 분위기 연출

이인숙 취재본부장 2022.12.14 08:20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네거리역~신정1동주민센터~신서초등학교 일대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신정네거리역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1) 정비 전, 보행을 방해하던 자전거 거치대, 지장물로 좁았던 보도 모습

역사 및 학교 주변이자 상가 밀집 지역인 사업구간은 낡은 보도에 불필요한 시설이 적치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파손된 보도블록과 경계석 등을 정비하고 싱그러운 녹지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구축했다.

사진2) 정비 후, 공중전화 박스, 자전거거치대 철거 뒤 조성된 탁트인 띠녹지 구간

먼저 보도 3,000m 구간에 포인트 패턴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공중전화부스와 낡은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한 자리에 띠녹지를 조성해 탁 트인 개방감을 가미했다. 또한, 가로등과 가로수, 맨홀 주변에 조각블록 대신 매치블록을 적용해 개성 있으면서도 산뜻한 바닥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3) 맨홀 주면 매치블록, 주황색 포인트 패턴블록 적용한 바닥

특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간 중 일부 구간(연장 600m)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연석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보도를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구민 만족도를 고려해 친환경 보도 조성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4)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보도블록 조성 및 포인트 패턴블록 설치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통해 신정네거리역 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재탄생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보행약자 등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