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도, 17일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우리말 바로 알기·점자 받아쓰기 등 시각장애인·비장애인 화합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3.11.16 14:58




전남도, 17일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금요저널] 전라남도가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오전 11시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배포한 11월 4일을 기념해 준비됐다.

전남도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며 22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도민 5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우리말 바로 알기,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 백일장 대회 등 다채로운 도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매년 점자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점자 제작 및 점자교육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