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동별 맞춤형 참여예산학교’ 운영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4월 20일까지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위원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부평구 2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구의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재정 민주주의 제도다.
구는 마을 의제 발굴 및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위원회’와 주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구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하는 ‘주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예산 우수사례 이해 제안서 작성 및 구체화 방법 사업 모니터링 방법 등을 기초형과 심화형 과정으로 나눠 동별로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AI을 활용한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새로 도입해 주민들이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동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구상하고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 학부모, 다문화가족,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평구 누리집 h이나 부평구청 자치행정과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