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의 낙서, 아이들의 내면을 말하다”-
□ 남산중학교(교장 김근한)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시정원 'GALLERY WALL'에서 학생들의 내면 세계를 담아낸 감정 낙서 전시회 <INSIDE ME: 내면 마주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격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교생의 손끝에서 탄생한 300여 점의 ‘감정 낙서’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 단순 관람 넘어선 ‘예술가적 여정’의 경험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결과물 나열을 넘어, 학생들이 기획부터 작품 제작, 전시물 설치 및 사후 철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학생들은 관찰자의 입장을 벗어나 직접 전시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예술가가 겪는 일련의 창작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미술교육적 성장을 이루었다.
□ 다듬어지지 않아 더 뜨거운 ‘300개의 에너지’
전시된 작품들은 완벽하게 정제된 예술은 아닐지라도,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 투영된 가감 없는 고백을 담고 있다. 기쁨과 설렘, 학업에 대한 고민, 관계의 어려움 등 중학생 시기에 겪는 심리적 궤적을 '낙서'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시각화했다.
□ 소통과 치유의 장
전시를 지도한 미술과 황현준 교사는 “학생들이 전시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예술가의 과정을 직접 경험토록 하는 데 깊은 의미를 두었다”며, “분주한 학기 초, 아이들의 순수한 에너지가 담긴 이 전시가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산중학교 김근한 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예술적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시 개요
전시명: INSIDE ME : 내면 마주하기
(300개의 감정이 흐르는 낙서 전시회)
일 시: 2026. 3. 20.(금) ~ 3. 27.(금)
장 소: 남산중학교 교내 시정원 GALLERY WALL
관람대상: 전교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