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대학·고교 15인 위원 구성, 지역 연계 특성화 교육과정 설계 박차 -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배경화)가 지자체 및 대학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난 3월 20일, ‘2026학년도 자공고 2.0 협약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닻을 올렸다. 이번 위원회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실천적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여고와 포항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실무진, 포항시청,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자공고 2.0 운영 주요 사항 심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 자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 4회 주기적인 업무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학의 첨단 지식과 지자체의 행정력을 고교 교육에 상시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특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배경화 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및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자공고 2.0의 내실을 기하겠다”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교육 성공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