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초등학교(교장 손 희)는 3월 25일(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 비전과 주요 교육활동이 안내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생의 모든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교 구성원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단촌초등학교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AI 체험 활동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에서는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처음 접하는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드론을 조작하면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엄마, 아빠와 함께 같이 배우니까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니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간단한 경기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상품까지 제공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즐겁게 배우는 학교라 더욱 믿음이 간다”며 “아이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단촌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026학년도에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주학교 및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적 성과에 힘입어 타 지역에서의 전입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만간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고운마을의 재정비가 완료될 경우,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향후 더 많은 학생 유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