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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노을 아래 만찬 선셋다이닝. ‘여고빵’ 첫 공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20 14:02




여주 노을 아래 만찬 선셋다이닝. ‘여고빵’ 첫 공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노을 아래 만찬 ‘선셋다이닝’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여주형 미식관광 콘텐츠 구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셋다이닝’은 남한강의 노을 경관과 여주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결합한 프리미엄 미식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여주의 자연·역사·미식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낸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0% 로컬 다이닝’을 지향했다.

여주쌀, 여주가지, 여주땅콩 등 여주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만을 엄선해 코스 요리를 구성했으며 이를 여주 도자기에 담아내어 미식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저트로는 여주 고구마를 활용해 개발한 관광 기념 먹거리 ‘여고빵’을 최초로 공개했다.

‘여주 고구마빵’을 줄여 부른 ‘여고빵’은 향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이자 지역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다이닝을 넘어 ‘1박 2일 웰니스 패키지’로 확장되어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다이닝 이후 여주에서 숙박하며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모닝 요가와 도자 체험 등을 즐겼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의 가치를 맛으로 각인시킨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여고빵과 같은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주를 품격 있는 미식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