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청년센터, 서울시 우수기관 선정… 청년 맞춤 정책 성과

서초청년센터,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서 최고등급(S) 획득, 서울시 단 2개 자치구 선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26 06:05




서초청년센터, 서울시 우수기관 선정… 청년 맞춤 정책 성과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구 대표 청년거점공간인 ‘서초청년센터’ 가 서울시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실시한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는 16개 서울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정책 전달, 수행, 확산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서 전년도 성과를 종합 진단하는 평가 제도다.

전체 센터 중 서초청년센터를 비롯해 2개 기관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초청년센터는 2024년 개관한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 공간으로 취 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등 다양한 청년 니즈를 충족하며 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센터 이용자는 총 5만2609명에 달하며 2025년에는 전년 대비 이용자 수가 400%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서초청년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는 다양한 청년정책 실행 성과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개 분야 16개 사업에서 목표치를 100% 달성하고 약 11만명 이상의 청년에게 직·간접적 혜택을 제공했으며 만족도가 평균 4.7점을 기록하는 등 정책 체감도도 높게 나타났다.

주요 성과로는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돕고 실제 사회 재진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꼽힌다.

센터에서는 고립·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회복지원·예술활동·사회참여·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57회 운영해 596명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예술작가 활동·기업현장형 인턴십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상황과 욕구에 맞춘 단계별 지원체계가 제공됐고 그 결과 65명이 사회활동을 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 사회안전망도 한층 강화됐다.

센터는 서울시와 광역 청년센터, 대학, 민간기관 등과 총 11건의 협약을 체결해 20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정책박람회,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책 전달체계를 고도화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크게 높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구와 센터, LH주거복지정보, SH서초주거안심종합센터 간 협약을 체결해 센터 내 전용 상담공간인 ‘청년주거이룸’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주거이룸 프로젝트’는 전문 컨설턴트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주거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거 문제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초청년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정책과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원체계가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이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