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중등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이 ‘2026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과 대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중·고등학교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산스포츠클럽은 4강전에서 강팀인 밀양중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당진중학교와 접전을 벌인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선수단은 정동운 감독의 지도 아래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일용 오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오산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유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낸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전문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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