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 동 최초 ‘마음건강 실무분과’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1 10:17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 동 최초 ‘마음건강 실무분과’ 운영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운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동 단위 최초로 구성된 ‘마음건강 실무분과’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고립 가구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운서2동은 청·장년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마음건강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및 자살 위험군 발굴 △안부 확인 체계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연계 활동 △마음건강 인식 개선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최은희 위원이 마음건강 실무분과장으로 선임됐으며 향후 분과 운영 방향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은희 마음건강 실무분과장은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과제”며 “이번 실무분과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2동장은 “중구 동 단위 최초로 마음건강 실무분과가 구성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