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비치 크리너를 동원해 관내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백사장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사장 대청소는 중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청정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손님맞이 준비’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5월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실미자연발생유원지 총 4곳의 백사장을 대상으로 대청소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이른 더위로 해수욕장 공식 개장 이전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백사장 대청소 기간을 앞당겼다.
구체적으로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 크리너를 비롯해 다수의 전문 장비를 동원하며 백사장 속 유리 조각, 조개껍데기, 캔, 페트병, 잡석 등 각종 불순물을 모래 속 15cm까지 효과적으로 수거해 해변을 더 청결하게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푹신한 모래를 더욱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모래 청소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 관리를 적극 추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여름 많은 피서객이 인천 중구 해수욕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올해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최근 해수욕장협의회를 거쳐 해수욕장 개장일을 6월 20일로 정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요원·야간순찰요원 선발, 구조장비 투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편리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