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노인복지관,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운영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회당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2일 진행된 1회기 교육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과 카카오톡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학습 속도와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를 위해 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3명 총 4명의 전문 강사진을 투입, 맞춤형 밀착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배워서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잘하는 걸 나만 못해서 부끄러웠는데 이젠 나도 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지관은 앞으로 남은 4회기 동안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페이 활용법 △금융사기 대처법과 예방법 △AI 활용법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실속 있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원 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용적인 교육의 장을 지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좁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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