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학생 참여 중심 문화·예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수준 높은 인성·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과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올해 신규 사업인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를 새롭게 추진해 공교육 기반 체험형 교육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해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연대회 우승팀은 서초구 대표 음악축제인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무대에도 올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반 모집과 함께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해 기존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개최되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팀에게도 ‘서리풀뮤직페스티벌’등 지역 축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술공연 등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외부 경연대회 참여 기회도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6월 27일 오디션을 통해 교육생 75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는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관찰력과 상상력, 미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으로 이동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 감상과 체험 중심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보다 깊이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
구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관람 전·후 활동을 강화해 학생 참여 중심의 감상활동과 창의표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동 결과는 사진과 자료, 온라인 링크로 정리해 학부모와 공유하는 등 피드백 체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75명을 모집한다.
1회차부터 5회차는 소마미술관 ‘그림책이 살아있다’ 전으로 운영되며 해당 회차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아울러 구는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를 추진한다.
초등학생이 직접 졸업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활용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급별로 기획·연출·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총 4차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시놉시스 작성 교육과 함께 촬영 및 연출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졸업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