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심 치솟은 과천 별양단독주택지구 재개발…설명회에 주민 300명 몰려

정비예정지구 지정 후 첫 주민설명회, 과천농협 대강당 가득 채워 관심 입증, 다세대·단독에 따라 사업성 큰 차이,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6.07 06:34

 

[5일 저녁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진행된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설명회장을 가득 채운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 제공

과천시 원도심 5곳의 단독주택구역에 대한 정비예정구역 지정 후 처음으로 진행된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측은 다음달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2036년 전후 입주를 목표로 하겠다고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5일 저녁 과천농협 대강당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은 대강당에 마련된 200석 가량의 자리를 빈틈없이 채웠다.

설명회 시작 시간에 임박해 도착한 주민 수십명은 통로와 출입구 주변에 앉거나 서서 설명을 들었다.

설명회를 마련한 윤창준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재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 제기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재개발사업의 절차와 사업성, 권리관계, 보상 및 분양 문제, 법률 쟁점 등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사항을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 첫 강연은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처장을 역임한 김학주 ㈜엠유엠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핵심 원리와 사업구조,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강연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분석과 감정평가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권영진 중앙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본부장이 나서서 별양단독주택구역의 재개발 사업성에 대한 개괄적인 예측 분석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업성 예측에서는 대지 지분의 차이에 따라 다세대주택 소유자와 단독주택 소유자의 사업성이 큰 차이를 보여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