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 운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폭염저감시설 설치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폭염 위기단계별 상황 대응을 위해 ‘폭염상황관리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나누어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종합상황실을 즉시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 238개소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각 읍·면별 1개소 이상의 야간연장 무더위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돌보미, 방문건강관리사, 단군콜센터, 이장,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양산, 부채,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아울러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주의보·경보·중대경보의 3단계로 확대되고 열대야 주의보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군은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