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중통합운영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통합운영학교의 이해’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효율적인 학교 운영의 필요성 속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통합운영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통합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지역에는 2025년 개교한 도현초·중통합운영 학교와 처인초·중통합운영 학교, 2026년 개교한 용인솔빛초·중통합운영 학교 등 총 3개의 도심형 초·중통합운영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통합운영 학교는 학교급 간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모델이다.
특히 도심에 신설된 통합운영 학교는 학교 시설, 학생 배치, 교육과정 운영, 공동체 문화 형성 등에서 기존 학교와 다른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올 3월 개교한 용인솔빛초·중통합운영 학교 교육장 방문을 통해 신설 통합운영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통합운영 학교 증가에 따른 협력적·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 간 통합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통합운영 학교는 단순히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학교가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학교급 간 단절 없이 이어가는 학교 모델”이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통합운영 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연속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