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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6기’수료식 성료

참여형 교육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및 가족 지지 체계 구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12 11:02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6기’수료식 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6기를 마무리하고 지난 6월 1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치매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과정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의 이해를 비롯해 의사소통 방법, 문제 행동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등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돌봄 상황을 반영한 역할극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치매 환자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례 실습으로 돌봄 과정에 필요한 의사소통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서로의 돌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고 가족 간 공감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조 모임의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은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중요한 동반자”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가족 교실 및 치매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