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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춤추는 세계 음악여행 콘서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2 15:22




경기도 여주시 시청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6월을 맞아 세계 각국의 열정과 낭만을 담은 특별한 음악여정으로 여주시민을 초대한다.

2026년의 첫 공연은 ‘춤추는 세계 음악여행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6월 27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춤’을 테마로 해 국경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탱고의 정렬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인의 향기 OST'와 비제의’카르멘 모음곡‘,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의 협연으로 피아졸라의’항구의 봄‘이 연주되어 초여름의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구스타브 홀스트의’Brook Green Sute'를 시작으로 헨델의 ‘왕국의 불꽃놀이’,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등 세계 각국의 민속적 색체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춤곡이 이어지며 대미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이 장식해 관객들에게 경쾌한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여주 평화의 소녀상 설립 연주회, 보훈의 달 음악회 등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을 필두로 전정현 음악감독, 김승원 객원 지휘자 및 30여명의 단원이 함께하며 여주의 문화 예술적 자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영규 단장은 “2026년의 첫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시민 여러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무대 위 펼쳐지는 역동적인 리듬이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