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첫 야간 운영 선보인다

시설 개선 마치고 6.20.~8.23. 까지 운영 ... 7.25. 부터는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8 06:03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아온‘양재천 수영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재천 수영장은 총 6400 ㎡ 규모로 어린이풀, 유수풀, 성인풀, 에어풀, 슬라이드 등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시설이다.

올해는 유수풀에 워터버켓· 분수터널· 워터건 등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성인풀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확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도입한다.

비수기인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하며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과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테이블이 설치된 개별 휴식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 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돗자리존’, 수영에 필요한 물품을 빌릴 수 있는 대여소와 매점도 운영한다.

또, 몽골텐트 6 동 규모의 탈의실을 확대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전문 MC 와 함께하는 버블 페스티벌과 물총 대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과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부터 15분간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또,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녹조 제거, 하루 3회 수질 검사도 실시해 결과를 현황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으로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성수기에는 주간과 야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야간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개장일인 6월 20일에는 입장료 5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새롭게 단장한 양재천 수영장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대표 물놀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시설 운영부터 안전· 수질 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겨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