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나주문화재단, 역사와 야경 품은 ‘나주읍성 달빛산책’ 참가자 모집

명동거리, 곰탕거리, 목사내아 잇는 달빛 코스 운영…선착순 30명 모집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2 15:04




나주문화재단, 역사와 야경 품은 ‘나주읍성 달빛산책’ 참가자 모집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나주읍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한 ‘나주읍성 달빛산책’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와 나주읍성 골목 일원에서 ‘골목유람 나주읍성 달빛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읍성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참여형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나주읍성의 역사와 문화, 골목의 정취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읍성 골목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듣고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행운새 테라코타 만들기’체험으로 시작한다.

이후 명동거리와 곰탕거리, 목사내아, 최부가옥터 등을 잇는 달빛산책 코스를 따라 나주읍성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나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문화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행운새와 희망 메시지를 전시하며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고 판소리 명창이 들려주는 나주소리를 감상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골목유람 나주읍성 달빛산책’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문화재단 문화기반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주읍성 달빛산책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읍성 골목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달빛 아래 펼쳐지는 나주읍성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