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유보건지소, 신축 ‘용유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 둥지

23일(화) 이전 개소‥진료기능 확대 및 통합건강실 신설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4 10:09




용유보건지소, 신축 ‘용유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 둥지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노후화된 기존 ‘용유보건지소’를 남북동 495 소재 신축 ‘용유복합커뮤니티센터’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낙후된 보건의료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단순 진료를 넘어 주민 중심의 예방적 건강 증진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용유보건지소’는 용유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둥지를 틀었으며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통합건강실 등을 갖췄다.

특히 이번 이전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양방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는 주 2회 전일 운영으로 진료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통합건강실’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 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 및 상담, 치매·우울증 선별 검사 지원 △ 체성분 측정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영양·운동 상담 진행 △ 센터 내 다목적실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로의 이전을 통해 주민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현대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치료만 받는 곳이 아니라, 치매 예방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