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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폭염 속 농업인 건강지킴이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 마을회관·시설하우스 찾아 현장 밀착 홍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4 10:27




여주시, 폭염 속 농업인 건강지킴이 나선다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여주시 생활개선회원 중 선발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예방요원들은 폭염기간 동안 관내 농업인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22일에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면 생활개선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방요원들은 참석자들에게 사업을 소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규칙적인 휴식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 향상에 힘썼다.

또한 교육에 앞서 대신면 옥촌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시 농작업 안전수칙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관내 시설하우스를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설명하며 온열질환 물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예방요원들이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대신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실시했으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교육이 이뤄졌다.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최근 폭염의 강도와 지속기간이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의 현장 활동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