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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퇴근길 금연클리닉’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07 10:04




의정부시 보건소, ‘퇴근길 금연클리닉’ 운영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여성, 청소년 등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퇴근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직장과 학업 등으로 인해 기존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하고 금연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일산화탄소 측정과 코티닌 검사 등을 실시해 흡연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금연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금연 실천을 돕고 있으며 3개월 및 6개월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상담과 행동요법을 병행해 금단증상 관리와 재흡연 예방을 돕고 있으며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혁 보건정책과장은 “금연을 결심하고도 시간적 여건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퇴근길 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