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민선 9기 ‘군민 주도형 소통 행정’ 실현 위한 시민참여 교육 본격 추진

7월부터 두 차례 걸쳐 지역사회 이해 및 민주 시민 역량 강화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08 08:54




청양군, 민선 9기 ‘군민 주도형 소통 행정’ 실현 위한 시민참여 교육 본격 추진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이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다문화 주민부터 일반 군민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군민이 주인 되는 정책 참여’의 토대를 마련한다.

군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충남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군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대상과 주제에 맞춰 두 가지 핵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번째로 지역특화 과정은 오는 24일까지 청양군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다문화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 참여의 기본 개념과 지역 내 활동 방안을 탐색하는 등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한다.

두 번째로 시민성 함양과정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양문화원과 협력해 일반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으로서의 권리·책임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기후 위기 및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의 이해 등을 다룬다.

또한, 두 과정의 수강생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갈등 관리 특강’을 운영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존의 기술을 배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