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여름철 양송이 생육 단계별 온도 관리 중요

도 농업기술원, 생육기별 적정 온도 유지로 고온 피해 예방 안내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09 08:44




여름철 양송이 생육 단계별 온도 관리 중요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양송이 재배 시 균사 배양기는 25℃, 버섯 발생기는 17-18℃를 유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양송이는 온도에 민감한 작물로 고온이 지속되면 균사 생장이 둔화되고 잡균 오염 위험이 높아지며 버섯 발생기에는 개산이 빨라져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갈변과 수분 손실도 증가해 저장·유통 과정에서도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고온 피해를 예방하려면 재배사 전·후면의 환기팬을 활용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외부 기온이 낮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하루 3-4회 환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내부에는 아날로그 온도계를 설치해 환경제어 시스템의 온도센서와 비교·점검하고 냉방기 청소와 작동 상태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생육 단계에 맞는 적정 온도 유지와 체계적인 환기, 환경제어 장비 점검만으로도 여름철 고온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안정적인 양송이 생산을 위해 재배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