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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 건강습관 키우는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캠페인 열어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참여 학생 500명 대상 통합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9 08:26




서초구, 청소년 건강습관 키우는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캠페인 열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문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를 열고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에 나선다.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 캠페인은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 영양, 절주,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보건소의 운동사·영양사·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 14명이 학교를 직접 찾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체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및 비만 △음주 폐해 예방 △건강식생활 △금연 등 4개 분야의 부스로 구성된다.

여기에서는 올바른 걷기와 생활 속 운동 실천법을 배우고 음주고글 체험, 아침밥의 중요성과 저염·저당 식생활 교육, 전자담배의 위해 성과 흡연 폐해 체험 등을 OX 퀴즈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서초 움직이는 건강학교’카카오 채널도 적극 홍보한다.

채널에서 운영하는 걷기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이후에도 일상 속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협력도 더했다.

구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HY 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건강음료 400개를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