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강화…‘그냥드림 모니터링단’ 가동

단순 먹거리 지원 넘어 맞춤형 복지 연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09 09:25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천안형 그냥드림 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복지정책과, 천안시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충남광역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접근성 향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확보 방안 등을 중점 과제로 다뤘다.

이들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회의에서 도출된 제도 개선 사항은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복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첫 모니터링단 회의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한 자리였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든든한 먹거리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