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봉사단체 ‘기울임’ 배용환 회장, 구월4동 아동에 컴퓨터 후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0 11:07




봉사단체 ‘기울임’ 배용환 회장, 구월4동 아동에 컴퓨터 후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봉사단체 ‘기울임’배용환 회장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컴퓨터 1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29일 ‘기울임’ 이 취약 가정 6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요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의 할머니로부터 아이가 집에 컴퓨터가 없어 불편해하니 혹시 교체된 컴퓨터나 중고 컴퓨터가 생기면 챙겨달라는 부탁을 들었고 이에 배 회장이 선뜻 후원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체 차원이 아닌 개인적인 나눔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

배용환 회장은 “컴퓨터를 설치한 후 아이 얼굴에 환하게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쁨을 울리는 모임 ‘기울임’의 창단 이유이자 제가 봉사를 이어가는 이유”고 말했다.

아동의 할머니는 “지난해부터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중고 컴퓨터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드린 부탁에 새 컴퓨터까지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친절과 도움을 잊지 않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배용환 회장은 모래내시장에서 ‘명태어장 구월점’을 운영하며 기울임 회장으로서뿐 아니라, 관내 경로당과 1사1노 협약을 통한 방역 서비스와 후원 물품 지원, ‘착한 가게’정기 후원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