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거동 불편 어르신 직접 찾아가는 ‘노인 방문 구강 건강 관리 사업’ 순항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인 방문 구강 건강 관리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치아 안심 전담반’ 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했다.
주요 서비스는 △구강 건강 검진 △구강위생 상태 평가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교육 △불소도포 △구강위생 용품 제공 등이며 필요시 관내 협력 치과의원과 연계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발굴된 대상자 전원이 중도 포기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이용 지속률 100%를 기록했다.
또한 보건소는 구강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민간 치과의료 기관으로의 치료 이송 권유를 적극적으로 하며 보건소 내 보건·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종합 만족도는 30점 만점에 평균 26.3점으로 나타나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구강 건강은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와 신체 건강, 삶의 질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지난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구강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유관 부서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 방문 구강 건강 관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