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폐건전지·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원순환 실천” 독려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폐건전지 67톤, 종이팩 73톤, 투명페트병 95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수거된 자원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데,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행정복지센터에 0.5kg 이상 가져가면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가게 20개소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 자원 배출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한 분리배출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지표’에도 반영되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을 다시 살리는 가장 쉬운 실천”이라며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자원순환가게, 무인회수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에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포함돼 있으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별도로 분리배출해야 고품질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 투명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뒤 압착해 배출하면 의류와 섬유 등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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