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과 연계된 문화예술 지원사업 ‘예술로 산책하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산 유적지와 생태공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운영단체 모모 살롱과 협력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과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14회로 구성됐으며 이번 탐방은 두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방문해 실학사상과 삶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이어 실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실학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생태공원에서는 자연 속 명상과 시 낭송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예술을 오감으로 느끼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활동, 문화예술 체험이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