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7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혹서기 물품과 폭염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온열질환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거나 적절히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시는 혹서기 물품을 지원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수칙 교육과, 대상자 모니터링을 병행해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15명으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가 보건소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모자, 양우산, 냉감 목쿠션, 스포츠 타월, 부채 등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올바른 치매 약물 복용법 △온열질환 응급조치와 폭염대비 건강 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가정 내 안전 수칙 등 노인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풍양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세심한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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