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민원 공무원·교원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상반기 운영 완료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민 서비스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과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교육 행정 현장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포천시 보건소 2층 ‘마음카페’에서 운영됐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 교원은 업무 특성상 대민 응대 과정에서 꾸준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종합검사와 1:1 맞춤형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업무 중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의 이완을 돕기 위해 전신 안마, 눈 찜질 등의 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허브차와 정신건강 안정 물품을 함께 지원해 정서적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의 스트레스 수준과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고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민원 공무원과 교원은 과도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정서적 소진을 겪기 쉽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이 적기에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정신건강증진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셋째·넷째 주에 운영되며 민원 공무원은 화요일 교원은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