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무궁화길 활짝…광복 의미 되새긴다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평화 전망대~철산리 5.4km 구간 무궁화 만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6 11:53




양사면, 무궁화길 활짝…광복 의미 되새긴다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은 다가오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평화 전망대를 지나 양사면 철산리 5.4km 구간에 무궁화가 본격 개화하며 주민들에게 광복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다.

끊임없이 피고 지는 특성은 우리 민족의 끈기와 인내, 희망을 상징하며 광복절을 전후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강화군은 지난 2001년부터 무궁화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있는데, 특히 양사면 일원에는 1000여 본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철산리에서 북성리를 잇는 일부 구간은 DMZ 평화의길 1코스에 포함돼 있어 무궁화가 만개하는 시기에 주민들은 물론 민통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사면도 DMZ 평화의 길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