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대응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3일과 5일 중앙동과 대원1동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수칙,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고령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취약한 만큼,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오산시보건소는 경로당 순회교육과 함께 하절기 온열질환 감시와 어르신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감시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시기에는 어르신들이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