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시 대학생 연수생 90명, 하이테크밸리 찾아 산업현장 체험

입주기업 3곳 방문해 생산·연구시설 둘러보며 지역산업 이해하고 진로 탐색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2 07:08




성남시 대학생 연수생 90명, 하이테크밸리 찾아 산업현장 체험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90명이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찾아 입주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대학생 201명을 대상으로 하계 지방행정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연수생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90명이 함께해 지역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성남의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성남하이테크밸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 △ 여의시스템 △ 아이지 등 3곳을 방문했다.

각 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을 살펴봤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와 취업,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산업단지 곳곳을 둘러보며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성남시혁신지원센터 등 성남하이테크밸리 활성화 사업과 기업 지원 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생산·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직무를 알게 돼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첨단 제조업과 IT 기업 등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업단지로 성남시의 주요 산업 기반이자 혁신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와 성남시혁신지원센터 등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대학생들에게 성남의 다양한 기업과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산업과 기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