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관고동에 생닭 100마리 기탁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8월 12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생닭 100마리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생닭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껏 조리한 후, 오는 8월 19일 관고동 저소득층 반찬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민간봉사단체가 조리와 배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 분야의 다양한 민간 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소방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소방서와 협력하는 민간 자문기구다.
실제로 정례회의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등 소방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꾸준히 동참해 왔다.
2024년에는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생닭 기탁 역시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자칫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옥 관고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생닭은 징검다리봉사단의 정성을 더해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고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징검다리봉사단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반찬 지원,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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