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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1주년 맞아 공익활동 네트워크 출범

“공익활동에는 나이가 없다”…10대부터 80대까지 함께 춤춘 안양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2 17:06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1주년 맞아 공익활동 네트워크 출범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후 3시 센터에서 ‘1주년 기념식 및 공익활동 네트워크 이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장과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지역 공익단체와 공익활동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센터의 1년을 돌아보고 공익활동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변화의 런웨이’무대로 시작됐다.

시니어 모델들이 센터의 태동부터 주요 성과를 담은 팻말을 들고 등장해 센터가 공익활동 지원 공간으로 자리 잡은 과정을 선보였으며 이어 10대부터 80대까지의 공익활동가들이 생일축하곡에 맞춰 함께 율동하며 센터의 첫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1주년 축하를 넘어 ‘안양 공익활동 네트워크’ 공식 출범 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환경·생태 △시민참여 △문화·예술 △돌봄·복지·보건 △인권·평화·다양성 △공동체·마을 △청년·청소년 등 7개 분야 중 함께 활동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지역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1년이 안양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활동가를 만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만남을 연결과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와 분야를 넘어 누구나 공익활동의 주체가 되고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천연가죽 지갑 만들기, 공익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공익활동 지도’는 안양 곳곳의 공익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과 단체의 활동을 지도 위에 담아내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록하는 첫걸음이 됐다.

센터는 지난해 개소 이후 지역 공익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 교육, 교류 및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익활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 이 됐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