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빅뱅·임영웅이 온다… 고양시, 초대형 공연 준비 총력

빅뱅 8월 21~23일 고양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전 세계 팬 몰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3 07:18




빅뱅·임영웅이 온다… 고양시, 초대형 공연 준비 총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8월 빅뱅 공연과 9월 임영웅 콘서트 등 다가오는 대형 공연의 안전한 개최와 관람객 편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8월 21일부터 빅뱅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 9월에는 임영웅 [IM HERO - THE STADIUM 2]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잇따라 열린다.

시는 초대형 공연을 앞두고 폭염·인파·교통 혼잡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장 주재 대책 보고회를 통해 행정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공연 전후 혼잡을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계하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공연 당일 현장 본부를 운영해 주최 측과 고양시, 경찰 및 소방이 일원화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최선의 행정 지원으로 공연 관람객에게 고양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속적으로 대형 공연을 유치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빅뱅, 8월 고양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9월엔 임영웅 콘서트 ‘K팝 레전드 그룹’빅뱅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개최한다.

약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의 월드 투어 첫 무대인 고양 공연은 3회차 모두 매진됐으며 추가 좌석도 판매 완료됐다.

이어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대 불문 사랑받는 ‘국민 가수’임영웅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IM HERO - THE STADIUM 2]를 진행한다.

해당 공연도 전 회차가 매진됐다.

이로써 빅뱅의 글로벌 팬덤부터 임영웅의 국민적 팬덤까지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두 달 사이 연이어 고양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빅뱅·임영웅 공연 준비 박차 폭염 · 인파 대응 강화 고양시는 두 콘서트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각 공연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을 위해 시는 공연 주최사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한여름 야외에서 열리는 빅뱅 공연의 주최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혹서기 관람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공연장 곳곳에 관람객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운영 부스를 늘려 관람객이 야외에 머무르는 시간과 대기 시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 의무실을 충분한 규모로 확보하고 그 위치를 관람객에게 상시 안내함으로써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함께하는 임영웅 공연의 주최사인 물고기뮤직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일반 공연보다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해 넓은 공연장 안에서도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좌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밀착 안내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장 내에 관람객 쉼터를 마련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한편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진행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고양시장 주재 행정지원대책 보고회 콘서트 지원 협력체계 가동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2026년 하반기 대형공연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열고 경찰과 소방,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교통 분야 협력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콘서트에 앞서 안전관리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연 당일 현장 본부를 꾸려 위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소방과 협업해 공연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긴급차량 통행로도 확보한다.

또한 공연 전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공연장 간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공연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도 사전 단속한다.

공연 후에는 인파가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관람객들의 퇴장 동선을 분산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 인근 주민들에게는 공연 일정을 미리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당직실을 운영해 야간·주말 민원에도 즉각 대응한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동시에 시 전체가 한 몸처럼 움직여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