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농약공병 수거’ 환경 정화 실시

11개 읍면동서 폐농약병 10톤 수거… 탄소저감 및 환경보전 실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3 09:52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 ‘농약공병 수거’ 환경 정화 실시 (공주시 제공)



[금요저널]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관내 11개 읍면동에서 폐농약병을 일제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거 활동은 농업 분야 탄소저감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일주일간 진행됐다.

회원들이 모은 폐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에 전달됐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단체 기금 조성과 연말 사회복지공동기금 모금 행사 시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5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 단체인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토양개량제 살포, 벼의 중간 물떼기 기간 확대, 폐비닐·폐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실천 등 다양한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영농폐기물은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농촌 경관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만수 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장은 “농촌 환경 보전은 우리 농업인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림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찬섭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