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노후 공동주택 재난취약계층에 스마트 멀티탭 지원

과열·과부하 자동 차단 기능으로 전기화재 예방 기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3 11:45




강화군, 노후 공동주택 재난취약계층에 스마트 멀티탭 지원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전기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노후 공동주택 거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열 자동 차단 기능이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거지 내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감지와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스마트 멀티탭은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거나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이를 감지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노후 주택의 낡은 배선이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합선과 과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기화재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돼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스마트 멀티탭 지원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취약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