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2026년 을지연습’ 실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13 11:47




양주시, ‘2026년 을지연습’ 실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또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정부·지자체·군·민간기관이 함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정부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전산망 마비 대응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3일 차인 20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5분간 대피소로 이동한 뒤 10분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피소에서는 경계경보 해제 후 민간전문가가 진행하는 방독면 착용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긴급차량 길 터주기’훈련이 양주시청 사거리부터 덕계삼거리까지 약 3.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지도발 등 각종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