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13일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으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3억 6300만원을 투입한 대규모 도로 기반 구축 사업이다.
소흘읍 고모리부터 무봉리까지 총연장 4.2k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확·포장 공사 완공으로 그동안 좁은 도로 폭과 불량한 선형으로 인해 불편했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말과 행락철 고모호수공원 주변의 교통정체도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모호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로 준공을 축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간 진행된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소흘읍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모~무봉간 도로 확장은 단순히 길을 넓히는 것을 넘어 소흘읍 일대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