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미납 요금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4 11:2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미납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공영 주차장 미납 요금을 일반 우편이나 등기 우편으로 고지해 왔으나, 주소 불일치나 부재 등으로 우편물이 반송되거나 전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용객 역시 고지서를 받지 못해 불이익을 겪거나 계좌이체 또는 은행 방문을 통해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하는 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납 요금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알림톡을 받아 본인 인증 후 미납 내역 확인부터 모바일간편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알림톡 발송 여부는 물론 수신자의 실제 열람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우편 고지의 반송·지연 문제를 줄이고 고지 전달률과 자진 납부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도입은 단순한 안내 방식의 변경을 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