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제6기 주거복지위원 위촉…취약계층 주거안정 대책 논의

15명 위촉, 임기 2년…신규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 등 점검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4 06:42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4일 시청에서 제6기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주거복지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주거복지 기본·시행계획 수립과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번 제6기 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거복지 추진 성과와 2026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시는 ‘함께 누리는 주거복지, 함께 사는 행복 천안’을 비전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쪽방·반지하·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돕고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와 저장강박 의심 가구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사업인 기후위기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을 비롯해 ‘퇴근길 주거복지 상담소’ 와 ‘전·월세 계약 안심동행 서비스’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의 주요 주거복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 발굴, 주거 상향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시민 체감형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제6기 주거복지위원회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외 없는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