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나눔부터 가치소비까지… 일상 속 사회연대경제 한자리에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물건을 사고 나누는 일부터 자원순환과 가치소비까지 일상 속 사회연대경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6년 제12회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시민이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나눔과 자원순환, 가치소비 등 사회연대경제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30여 개 판매·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빛나는 편의점’도 운영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과 공유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
축제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장을 즐기며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줍킹’과 부스를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사회연대경제를 알아가는 ‘사회연대경제 빙고게임’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1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6년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아이디어 대회’본선대회의 최종 우수팀 시상도 오후 4시 페스티벌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를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부스도 마련한다.
센터 주요 공간과 역할을 소개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등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마주’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어울림 공연’도 이어진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이 부스 체험과 함께 축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엇을 사고 쓰고 나누는지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지역의 경제를 바꾸는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좋은 제품과 새로운 쓰임을 만나고 서로 나누는 즐거움까지 함께 누리며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가까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이 사회연대경제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과 인식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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